행시 16회로 지난해 법학박사 학위를 따낼 만큼 학구파.
남다른 종합 기획력과 리더십을 겸비한데다 업무 추진력이 뛰어나고 늘 깔끔한 외모와 성실성이 몸에 밴 신사풍의 세정관료로 직원 상하간 신망이 두텁다는 평.
아울러 업무 스케일이 크고, 시원시원하며 직원들에게는 인정을 많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재주가 많고, 항상 자신감이 몸에 배여 있다는 주변인들의 평가.
특히 일찌기 국세통합전산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해 치밀한 일정관리와 업무 개선으로 전자 세정과 납세서비스 향상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또 기획예산과장 재직시에는 기획예산처와 씨름 끝에 예산성과금 85억원을 따내는 등 근성을 보여주기도 했다.
대전지방국세청장 재직시는 납세자 위주로 일을 처리하고 최선을 다해 도와주려는 자세를 갖춰 납세자가 원하는 바를 적극적으로 찾아나서는 자세로 전환해 세정개혁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하고 조직내에서는 의사소통을 원활히 함으로써 조직의 효율성을 높일 것을 강조하기도 했다.
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교육중인 지난 8월22일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조세법학 전공해 '세무조사의 개선방안에 관한 연구-우리 나라 세무조사의 법리적ㆍ실증적 고찰을 중심으로' 논문으로 법학박사 학위를 수여받은 바 있다.
취미는 등산과 단전호흡.
▶'53년 충남 보령生 ▶대신고ㆍ연세대 수학과ㆍ건대 행정대학원 卒 ▶행시 16회 ▶영동ㆍ평택세무서장, 주LA 영사관 주재관, 국세청자료관리 과장, 총무과장 ▶기획예산담당관 ▶대전지방국세청장 ▶국세청 전산정보관리관 ▶국세청 감사관(2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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