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제실장 프로필]김영룡 세제실장

2003.04.21 00:00:00

업무추진력·대외관계 조율능력 탁월



재정경제부는 지난 17일 세제실장에 김영룡(金榮龍, 53 사진) 前 민주당수석전문위원을, 국세심판원장에 전형수(田逈秀, 50) 前 중부지방국세청장을 각각 임명했다.

참여정부 세제 개혁의 중추적인 역할을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인물로서 업무 추진력과 대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

또 세제분야 전문가로도 손색이 없으며 일에 대한 스케일 크고, 직원들에게도 인정받아 늘 원만한 상하관계를 유지했다는 평가.

아울러 친밀한 인간관계로 대외 활동 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 인수위 등에서 활동을 했으며, 주로 대외적인 관계를 원만히 처리하는 조율능력에서 뛰어난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

전남 화순출신인 金 실장은 행시 15회로 ▶세제실 법인세제과장, 재산세제과장, 조세정책과장, ▶국세청 지방국장 등을 거쳤으며, '98년 재경부를 떠나 ▶대통령 법무비서관, ▶대통령 경제비서실 산업통신비서관 ▶새천년민주당 재정경제수석전문위원 ▶대통령직인수위 경제1분과수석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장희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