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형수씨 - 납세자 권익보호 앞장
부산진세무서(busanjin@nts.go.kr, 서장·이영호)는 7월의 친절공무원으로 김형수씨(납세자보호담당관실 9급)와 김점준씨(징세과 9급) 등 2명을 선정해 포상했다.
김형수씨는 지난해 4월 국세공무원으로 임용된 이후 납세자보호담당관실에 근무하면서 민원인에게 항상 봉사하는 자세로 임하고, 납세자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전 직원의 모범이 되었다는 평이다.
또한 김점준씨(징세과)는 지난달 부가가치세 확정신고기간 세무서를 방문하는 납세자들에게 솔선수범해 친절하게 안내하고,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납세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아 국세 행정의 이미지 제고에 큰 기여를 했다는 것.
부산진署는 이들 업무유공자들에게 특별휴가 2일과 1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고 8월 한달 세무서 입구 게시판에 이 달의 친절공무원 사진을 게시키로 했다.
한편 부산진세무서는 올 1월부터 각 과에서 선발된 2∼3명이 복지후생대책위원회(위원장·징세과장)를 구성해 매월 한차례 모임을 갖고 직원복지 향상에 관한 의견과 친절공무원 선정, 취미생활에 대한 동호인회 활동 등 다양한 복지후생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강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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