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廳 상반기 모범공무원]오연향 청주署 조사2과2계장

2004.07.22 00:00:00

사실증명 직접조회 개선 납세자 방문율 축소 공로


대전지방국세청 상반기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된 오연향 청주세무서 조사2과2계장<사진>은 '76년 세무공무원으로 첫발을 디뎠으며, 투철한 사명감과 청렴·성실한 자세로 솔선수범해 납세서비스 증진 및 연구에 노력하는 세무공무원으로 정평이 나있다.

그는 지난 1월에는 여성세무공무원으로는 국세청 최초로 납세서비스분야에서 이달의 국세인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2002년 폐업 민원인들에 대한 멀티서비스 제공과 관련 행정자치부 신지식공무원으로 뽑혔으며, 2003년도 국세청 신지식공무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오 계장은 사실증명원 등 증명원을 국세청 홈택스서비스에 접속해 직접 조회, 활용하는 방식으로 개선해 연간 40만건의 사실증명 감축 등 납세자 세무서 방문을 축소하는 등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청주署 조사2과2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신행정수도 이전과 관련, 부동산 투기 혐의자에 대한 자금출처조사 등 부동산 투기 관리방안을 마련해 1천985억원의 관련 세금을 추징하는 등 부동산시장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와 함께 청주署 세정혁신위원을 비롯한 자율세무서 추진운영위원으로 세정혁신에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사과의 혁신업무를 주도적으로 기획·운영해 나가고 있는 오 계장은 대전廳 조사과장으로 근무하는 임동현 과장과 함께 부부 세무공무원이기도 하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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