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7월부터 국세청 국세종합상담센터장을 맡아 동 센터가 국민편의 위주의 세정을 펼치는데 일익을 담당.

부임 당시만 해도 상담센터의 전화상담률이 불과 47%였으나, 금년 6월에는 무려 99%까지 끌어올림으로써 납세자 만족도 기여에 크게 공헌했다.

직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인사우대, 보수 증액 등으로 직원들의 근무의욕을 높이면서 전화상담실명제 실시, 전화상담 내용 녹취시스템 구축, 인터넷 상담시스템 개선 등 국세종합상담센터의 획기적인 발전을 가져오는데 공로가 컸다.

지난 '99년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재직시에도 세원관리가 취약한 자영사업자들의 소득세 확정신고시 성실신고 유도를 위해 전기·가스·수도요금 등 각종 공과금 납부를 정밀 분석해, 세무신고의 기준을 삼는 등 성실신고를 적극 유도했다. 그 결과 2001년도 국세청 공평과세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를 수상하는데 적극 기여했다.

△'52년 △부산 △부산고 △부산대 △同 대학원 △행시 21회 △홍천·서인천·남인천·여수세무서장 △서울청 개인납세2과장 △국무총리 행정조정실 △국세청 정보개발1과장 △국세종합상담센터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