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승진자]박무한 대구청 총무과장

2004.08.26 00:00:00

상하 꼼꼼히 챙기는 살림꾼


"승진의 영광을 청장님과 대구청 모든 분들에게 돌립니다. 저의 이번 승진은 대구청에 활력을 불어넣어 달라는 의미로 알고 조직 활력에 보탬이 되는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매사에 치밀하고 업무를 꼼꼼히 챙기기로 유명한 박무한 과장은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는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이같이 승진소감을 밝혔다.

상사에 대한 보좌와 후배직원을 챙기는 일에 적극적이며, 모든 일에 솔선수범하는 리더십을 발휘하는 박 과장은 평소 말수가 적으나 매사에 빈틈이 없는 데다 창의적이고 논리와 효율을 앞세워 깔끔하게 업무처리를 하는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조사분야는 물론 지방청 인사계장을 지내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속속들이 알고 있어 지원부서인 총무과장에 적임자라는 것이 대구청 관계자들의 한결같은 평가다.

한편 박 과장의 형이 대구청 산하 K세무서 某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어 형제 국세공무원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78년 7급 공채로 국세청에 입문한 박 과장은 경북 구미출신으로 대구상고와 대구대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94.4월 사무관으로 임관해 일선 세무서의 주요과장을 두루 거친 후 지난 '99.9.1 조사국으로 발탁돼 조사1국5·4과장, 조사1과장을 역임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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