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퇴임 석별의 모습들]안병화 동울산서장

2005.01.10 00:00:00


안병화 동울산세무서장은 최근 동울산서 대강당에서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경제단체장들과 전 직원 및 김석기 부산청 조사2국장이 청장 대행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안병화 서장은 '70.4월 임용돼 중부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근무를 시작으로 서울 반포세무서, 인천 남동세무서,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  등 국세청 산하에서 근무하다 2004.2월 동울산세무서 개청준비단장으로 부임해 2004.4.1 개청과 함께 초대서장으로 취임했었다.

윤종훈 부산청장은 김석기 조사2국장 대독 치사에서 부산지방국세청 모든 국세공직자 모두를 대신해 어려운 시기에 국세행정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불철주야 땀흘려 일하다가 명예롭게 퇴임한 안 서장의 헌식과 노고에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면서 아울러 새로운 삶을 개척해 나가는 안병화 서장의 앞날에 큰 성공과 영광이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밝혔다.

고상한 인품과 소탈하고 친화력있는 인간관계로 주위의 모든 사람들로부터 사랑과 존경을 받아 온 안병화 서장은 전자신고 활성화를 적극 추진해 납세자가 세무서를 방문하지 않고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정환경을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했으며, 특히 서울지방국세청 조사국에 재직하던 지난 '99년에는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해 치밀한 조사계획과 빈틈없고 엄정한 세무조사로 탈세는 범죄라는 조세정의를 보여줬다.

또한 동울산세무서 초대 세무서장으로 부임후 전 직원이 동참하는 '아름다운세무서 만들기 행사'를 추진, 납세자와 직원의 편의를 제고했다.

 



김원수 기자 ulsa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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