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세무서(tongyeong@nts.go.kr, 서장·김종순)는 최근 본청사 대강당에서 제34대 김종순 서장 취임식을 가졌다.<사진>


김종순 통영서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희망찬 을유년 새해에 통영세무서에 부임해 직원 여러분과 동거동락을 같이 하게 돼 무엇보다 반갑다"며 새해에는 새 기분으로 국세행정을 펼쳐줄 것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통영세무서에 근무하는 동안 전 직원들과 상호협조하고 단결해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하고 공정·투명한 세정을 운영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아울러 ▶사소한 실수로 억울한 과세를 당하는 납세자는 없는가 ▶납세자가 민원업무 또는 세무상 불편한 점은 무엇인가 ▶납세자의 권익을 침해한 적은 없는가 ▶우리의 기본자세와 업무에는 충실하고 있는가 등을 유념해 납세자로부터 신뢰받는 국세인이 돼 달라고 강조했다.

특히 세정혁신은 선택의 문제가 아니고 시대의 요구이며 생존전략으로써 자긍심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직장을 만드는 것이라며, 제2의 세정혁신 과제를 자발적인 참여하에 적극적으로 내실있게 실천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모범성실납세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성실납세자가 칭송받고 대우받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주문하고, 음성·탈루소득자는 끝까지 추적조사해 이 땅에서 영원히 사라지는 그날까지 엄정하게 조사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또 전 직원들은 업무관련 각종자격 취득 등 자기계발과 신바람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하고, 등산 등 취미생활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아울러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