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청 최초 여성 보직과장된 이상화 안동서 납세자보호과장

2005.03.07 00:00:00

섬세한 업무처리로 탁월한 성과 거양


대구지방국세청(daegurto@nts.go.kr, 청장·정태언) 최초로 여성 세무공무원이 일선 세무서 보직과장에 임명됐다.

 

대구청은 지난달 28일 단행한 6급이하 세무공무원 전보인사에서 안동세무서 납세자보호과장에 이상화 여성 세무조사관(6급, 사진)을 발령했다.

안동세무서 납세자보호과장으로 임명된 이상화 과장은 차분하고 세심하면서도, 똑소리가 날 정도로 기획 및 추진능력이 탁월해 업무성취도가 매우 높을 뿐만 아니라 직장내에서도 상하 조화를 잘 이뤄 직원들간의 신임이 두텁다는 주위의 평이다.
이상화 과장은 "맡은 소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해 나갈 각오"라고 소감을 밝히고 "이같은 직책을 맡겨준 정태언 대구청장님께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이상화 납세자보호과장은 안동세무서 납세자보호담당관·세원관리과 개인재산계장, 영주세무서 징세계장 등을 맡아오면서 양도·상속·증여 등 재산관계 세정업무는 물론 부가·소득·징세업무 등  세정업무분야 전반에 걸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둬 왔을 뿐만 아니라, 특히 영주세무서 징세계장을 맡아 영주서가 징세정리업무와 관련 전국 3급지 세무서 가운데서 상·하반기 최우수 실적을 거양토록 하는데 기여했다.

이 과장은 또한 항상 공사를 분명히 하는 청렴하고 검소한 성격으로 타에 모범을 보이고 있을 뿐만 아니라 사회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는 국세청장 표창을 비롯해 수차례 표창을 받은 모범공무원으로서, 대구청에서 여성 세무공무원으로는 포항세무서 나영례(5급) 과장에 이어 5급 승진이 가장 유력한 여성주자라는 평가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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