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人物]대구지방세무사회 신임 부회장 김영봉 세무사

2005.05.16 00:00:00

" '화합과 지방회 대구회' 만들기 최선"


대구지방세무사회는 지난 4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제31회 정기총회를 갖고, 제18대 대구지방세무사회 신임 부회장으로 김영봉 세무사를 선출했다.

이날 새로 선출된 김영봉 부회장은 "김종구 회장을 비롯, 이재원 부회장과 그리고 임원 여러분들과 함께 힘을 합쳐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더 한층 화합하고 단결하는 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회장은 이어 "세무사회의 위상 제고를 비롯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위상 정립, 나아가 지방세무사회의 권익신장에 힘쓰는 한편, 회원 사무소의 원활한 인력 수급을 위한 대책을 수립해 인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영봉 신임 부회장은 이번 부회장으로 회직을 맡은 것이 아니라 이미 총무이사, 업무이사, 업무정화조사위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대구지방세무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

북대구세무서세무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매우 열성적으로 회원 화합을 이끌어 온 김 부회장은 "앞으로 맡은 직무에 충실해 대구지방세무사회가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도록 한 알의 밑거름이 되겠다"고 다짐하면서 무엇보다 회원 상호간 신뢰와 화합을 강조했다.

경북 경산태생으로 대구상업고등학교와 한국방송통신대학교를 졸업하고 경북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수료한 김영봉 부회장은 지난 '68년 세무공무원으로 출발해 대구지방국세청 법인세과와 국세청 소득세과 등에서 근무하다 '79년 세무사시험에 합격했다.

특히 세무공무원으로 재직하는 동안 법인세 업무에 매우 밝았으며, 지금도 그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 대구지방세무사회 회원 사무소 직원들을 상대로 교육을 담당하는 등 법인세 업무에 능통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80년부터 세무사사무소를 개설, 지금까지 25년동안 세무사로서 차분하게 활동을 해 오고 있는 김 부회장은 세무사업계 뿐만 아니라 한국청년회의소 동대구JC 회장을 역임하는 등 사회봉사단체에도 적극 참여해 활동하는 등 사회 여러 분야에 걸쳐 폭넓은 봉사활동을 해오면서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고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란 평을 받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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