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부이사관 승진자 프로필】나상수 대전청 조사2국장

2005.05.23 00:00:00

효율적 체납정리대책 수립 세수확보 기여


 

나상수 대전청 조사2국장이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나 국장은 '49.11.4 경북 금릉 출신으로 김천고등학교 육군사관학교(28기), 경북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뒤 '79년 10월 특채 2기로 국세청에 입문, '91년 서기관 승진, 가락세무서, 부산진, 동대문서장, 부산청 조사 2국장, 부산청 납세지원국장을 역임한 뒤 지난 4월15일 대전청 조사2국장을 발령받아 이번 부이사관으로 승진을 했다.

나 국장은 부산청 관내 개인사업자에 대해 엄정하고 공정한 조사 실시, 효율적인 체납액 정리대책 수립으로 세수확보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특히 행정복합도시 건설 예정지를 중심으로 한 부동산 투기 종합대책을 성공적으로 수립, 부동산 투기 원천봉쇄에 공을 세웠다.

나 국장은 부인 민형숙 여사와의 사이에서 1남2녀를 두고 있으며, 취미는 독서와 등산이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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