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의자]동대구세무사협의회 김진석 신임 회장

2005.06.27 00:00:00

"선·후배, 동료회원 충실한 심부름꾼으로 열과 성 다할 터"


 

동대구세무서 세무사협의회장에 김진석 세무사<사진>가 선출됐다.
지난 4월 임기 만료로 물러난 최규대 회장의 후임으로 동대구세무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된 김진석 신임 회장은 "동대구세무사협의회 회원들의 심부름꾼으로서 열과 성을 다해 앞으로 직무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지역세무사협의회로서는 비교적 회원 수가 많은 동대구세무서세무사 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진석 신임 회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공고를 졸업하고 지난 '73년 북대구세무서에서 세무공무원 생활을 시작해 동대구·서대구세무서 법인세과, 대구청 조사국, 포항세무서 재산세계장, 서대구세무서 재산세계장, 대구청 조사1계장으로 근무하다 지난 '97년 제34회 세무사자격시험에 합격, 세무사사무소를 개업했다.

합리적인 성품의 소유자로 대중인기가 높은 김 회장은 대인관계가 매우 원만하다는 것이 주위의 평으로, 이번 신임 회장 선출과정에서도 회원 대다수의 절대적인 의견일치로 선출, 앞으로 2년간 동대구세무사회를 이끌어 나가게 됐다.

50대 초반인 김 신임 회장은 "선배·동료 회원들의 자문을 받아 회를 원만하게 이끌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세무사회뿐만 아니라 사회봉사단체 등 사회활동에도 폭넓게 참여하면서 지난 '99년 대구과학고등학교 운영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은 것을 비롯, 지난 '99년부터 지금까지 대구·경북무역연합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대구 수성구청 예산결산심의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다방면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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