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취임 1년 맞은 최성호 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

2005.07.21 00:00:00

친화력 강한 대구경제 '마당발'


 

최성호 공인회계사회 대구지회장이 취임 1년을 맞았다.
지난 6월30일로 취임 1년을 맞은 최 회장은 2002년 제5대 대구지회장으로 선출, 임기 2년동안 대구지회를 훌륭하게 이끌어 지난해 정기총회에서 제6대 지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최성호 회장은 대인관계가 무난한 데다 조직 장악력이 뛰어나며, 회원들의 화합에 중점을 두고 대구지회를 이끌어 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국내 회계사 선발인원이 대폭 늘어나고, 회계업계의 현실을 무시한 무차별적인 감리 강화방침과 동업자간의 무한경쟁 등 어려운 시기에 지회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회원 단합과 화합을 위해 지난해 10월29일 처음으로 회원과 회원사무소 직원, 회원 가족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 팔공산에서 환경사랑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최 회장은 또 지난해 9월 부산·대전·광주 등 3개 지회의 지회장들과 함께 중국 흑룡강성 주책회계사회(비서장·장 건)와 상호교류협약을 체결, 대구시와 중국의 산동성간의 교류협력계획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대구상고와 영남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한 최 회장은 지난 '75년 공인회계사시험에 합격, 산업은행과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근무하다 현재는 하나안진회계법인의 대구·경북본부장을 맡고 있다. 신용보증기금 재직 당시 적극적이고 능률적인 업무개발 공로로 당시 재무부장관상을 수상했을 뿐만 아니라 폭넓은 사회활동으로 대구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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