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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322명의 거대 조직의 살림을 꾸려갈 한 국장은 "대구지방국세동우회가 더욱더 단결하고 화합하는 단체로 발전하는데 한몫을 톡톡히 하겠다"고 강한 포부를 밝혔다.
무난한 성품으로 대인관계가 원만하다는 평을 받고 있는 한 국장은 대구세무사회 상임이사, 남대구세무사협의회 회장 등을 맡아 지방세무사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했으며, 현재 북대구세무서 이의신청 심의위원 및 중구청 과세적부심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경주가 고향인 한 사무국장은 경주고등학교와 명지대학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73년 국세공무원으로 첫 출발, 안동·경주·구미·포항·대구·동대구·서대구·북대구 등 일선 세무서에서 두루 근무하다 대구지방국세청 조사국 조사계장을 끝으로 공직을 마감하고 '95년 세무사시험에 합격, 세무사사무소를 개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