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관 승진자]최영락 광주청 조사2국1과장

2005.08.08 00:00:00

자료상색출기법 개발 세법질서 확립 기여


 

매사에 치밀하면서도 온화한 성품을 지녀 상하 직원들을 격의없이 대하며 하위 직원들에게는 신망이 두텁다.
항상 창의적이고 청렴·근면한 자세와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업무처리로 정평이 나있다.

특히 '99년 광주청으로 전입해 제2의 개청 세정기획단의 실무 총 책임자로서 임무를 무난히 수행했고 '주요현안업무 보고(지휘보고)', 국정감사 업무보고서를 작성하는 등 국세업무의 총괄을 담당한 기획분야 실력가.

최영락 승진자는 광주청 조사과장으로 근무하면서 세법질서의 근간을 흔드는 자료상 등 범칙행위자와 부동산 투기자 등 민생경제 침해사범을 자체적인 전산기법 개발을 통해 조기에 색출해 적법 절차에 의거, 엄정하게 대처하는 등 세법질서 확립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

한때 높은 근평을 유지하면서도 승진에서 세번이나 쓴 고배를 마셔 가슴을 쓰리게 했던 기억도 있지만 이제라도 승진하게 돼 기쁘다는 최 과장은 이번 승진의 영광을 조직의 상하 동료직원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하고, 특히 정 민 광주청장에게 고맙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전남 담양출신으로 '78년 7급 공채로 세무당국과 인연을 맺어 28여년동안 광주청 관내 일선세무서 주요 보직 주무(계장)을 거쳤으며 '94년 사무관으로 승진, 광주청 개인납세 1과장, 조사1국3과장을 거쳐 2국1과장을 역임하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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