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人物]국세청 입문 40주년 맞은 이수희 서대구서장

2005.10.24 00:00:00

화합중시 리더십 부하직원 존경 한몸


 

'대구청의 거목'으로 일컬어지는 이수희 서대구세무서장이 세정 파수꾼역에 나선지 올해로 40년을 맞았다.

이수희 서대구서장은 별명에 걸맞게 40년간 대구청 세정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인물로, 공직기간동안 국무총리표창을 비롯, 대통령표창 등 많은 표창을 받은 탁월한 업무실력과 리더십으로 직원들의 존경을 받고 있다.

'66년9월12일 9급 공채로 세무공무원에 입문한 이수희 서대구서장은 9급 근무 4년만에 7급으로 승진 그리고 7년만에 6급 승진을 하는 등 일찌감치 두각을 나타냈다.

대구지방국세청 징세조사국 담당관, 소득세과장, 부가가치세과장, 개인납세1과장, 총무과장을 거쳐 영주서장·남대구서장·경산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수희 서장은 현장서 풍부한 세무행정 경험을 쌓아 창의력과 기획추진력 등 제반업무 전반에 탁월한 능력을 지니고 있다.

지난 2003년 영주서장 재직시에는 영주서를 당시 전국 99개 세무서 가운데 친절도가 높고 친환경적인 세무관서로 만드는데 공헌을 했다.

또한 전세금을 주고 주택에 입주해 있다가 이 주택이 경매로 갑자기 넘어가면서 돈을 몽땅 떼이고 오갈 때 없는 주민을 구제해 주는 재량권을 발휘, 주위사람들의 칭송을 들은 바 있다.

이수희 서대구서장은 또 경산세무서장 재직시 경산세무서 신청사 건축시기에 서장을 맡아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전국 세무관서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관서라 평가받는 경산세무서 신청사를 건축하는 등 폭넓은 분야에 걸친 능력을 입증받았다.

그는 화합을 중시하며 타의 모범을 보이는 훌륭한 인품의 소유자이다.

그는 공직사회에서 가장 선결문제는 직장내 화합이라고 생각하고 이를 위해 탁월한 리더십과 솔선수범의 정신을 발휘해 직장조직의 화합을 이루며 조직을 훌륭하게 이끌어 와 직원들은 그를 형님처럼 대하며 존경하고 있다.

또한 그는 현재 경상북도 럭비협회 회장을 맡는 등 지역사회 체육인으로도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대구시 수성구에 있는 수성성당(신도6천여명) 재무평의회 위원장에 있는 등 종교계에서도 중책을 맡고 있는 등 지역사회에서 마당발로 유명하다.

또한 지난 '97년 세무사고시에 합격하는 등 항상 자기계발을 게을리하지 않는 부지런한 성격이기도 하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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