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국세청장.. -이현우〈세무사〉

1999.06.21 00:00:00

경제적 조세행정도 중요한 과제




새천년을 준비해야 할 중요한 시점에서 국세행정의 사령탑 `국세청장'으로의 취임을 축하 한다.

국세인의 한사람으로서 행정·조직·인사를 포함한 종합적이고 획기적인 세정개혁작업이 목표대로 추진돼 한 차원 높은 납세서비스와 말 그대로 21세기에 걸맞는 선진세정이 정착되기를 기대해 본다.

또 차제에는 국민계세원칙과 과세의 형평성유지, 과세자료의 양성화 측면에서 현행 부가가치세 유형 가운데 하나인 간이 및 과세특례제도를 폐지해 일반과세자로 단일화하고 소득세 표준소득률제도도 간편장부 등을 이용한 기장확대를 통해 폐지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된다.

세무대리인을 통한 납세서비스 제고방안 등도 강구해 조세마찰을 최소화하고 조세징수비용도 절약하는 한편 경제적인 조세행정을 점차적으로 구현시켜나가는 일도 현시점에 추진돼야 할 중요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사료된다.

특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묵묵히 일해온 대다수 국세공무원들의 처우 등을 개선, 다른 걱정없이 세정에 전념토록 하고 차원높은 서비스와 신뢰받는 세정, 자부심있는 국세공직자상을 정립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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