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청 20년 맞은 중앙관세분석소 (3)

2000.07.03 00:00:00

향후 발전방향

 

최근의 통관행정은 수출입 자유화에 따라 통관절차를 대폭 개선하고 간소화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분석소는 앞으로도 수입물품에 대한 통관절차는 서류없는 전자문서에 의한 수입통관 등으로 더욱 축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분석소는 이에 따라 통관후 수입물품에 대한 적정성 확인 등 심사기능이 더욱 강화된 새로운 업무개발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한편 분석소는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상품의 라이프 사이클이 더욱 단축되면서 새로운 첨단소재의 상품개발이 가속화되고 있다고 보고 있다.

따라서 향후 분석업무를 현재의 품목분류 위주의 분석업무 외에도 덤핑방지관세 대상품목의 규격확인과 소비자 보호와 관련된 위해물질 함유 및 제품의 품질확인에 이르기까지 크게 확대시켜 나갈 방침이다.

마약류 및 향정신성의약물질 등 사회안전보호기능 지원 등의 새로운 기능의 분석업무에 대한 준비도 마찬가지 관점에서 추진중이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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