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전문가를 꿈꾼다〈5〉대구미래대학

2000.07.13 00:00:00

대구미래대학 세무회계정보학과


이론·실무 5대 5
전공비롯 全과목
컴퓨터이용 강의


사랑 빛 그리고 자유의 건학이념을 품고 이땅에 높이 횃불을 밝힌 대구미래대학(이사장·고은애)은 지난 '80년 대일실업전문대학으로 출발, 그동안 수많은 인재들을 훌륭하게 양성·배출하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본 대학은 설립 당시 교명을 '83년 경북실업전문대학으로 바꾸었다가 지난 '98.5.1을 기해 현재의 교명인 대구미래대학으로 붙임과 함께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고 있다.

동 대학의 현재 23개 학과 가운데 특히 세무회계정보학과는 인기가 많음은 물론 학교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면서 현대사회에 잘 적응하고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풍부한 상식과 교양을 갖춘 인재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본 학과 학과장을 맡고 있는 김태진(金泰鎭) 교수는 대학 설립당시부터 재직해 오면서 교무처장 도서관장 등 요직을 두루 거쳐 풍부한 경험과 이론 실무를 모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대의 국가경제가 조세실무분야에서 전문회계능력 및 전문세무능력을 요구하고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학생들에게 전공교과목에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지도하고 있고 특히 실무를 익히도록 중점지도하고 있다.

이를 실천에 옮기기 위해 지역 경산세무서와 관학협동협약을 맺고 학생들을 세무서와 세무사사무실 등 생생한 실무교육 현장에 보내 실습을 겸한 실무를 익히도록 함으로써 이론보다는 실무에 비중을 두고 있을 뿐 아니라 대민봉사에도 적극 참여토록 지도해 사회참여를 유도해 나가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본대학 세무회계정보학과의 교수진 역시 이론교수 50%와 현장실무교수 50%로 짜여져 있으며 10명의 교수 가운데 박사학위교수는 5명, 석사학위교수는 5명으로 매우 우수한 이론과 실무경험들을 갖추고 있다.

전국전문대학 협의회 평가에서 5개 영역의 전부분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정원자율화 대학으로 지정받은 대구미래대학은 이름만큼이나 미래가 밝은 대학임에 분명하다.

이를 반영이라도 하듯 2000년도 졸업생 취업자 중 96%가 전공분야인 금융기관이나 각급기관 경리, 중소기업체, 세무사사무실 등에 취업되었고 급여에서도 다른 직종에 비해 높은 수준의 대우를 받고 있다.

지금 정보화 사회가 요구하는 전문정보처리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전공 및 교양과목을 모두 컴퓨터를 이용해 강의하고 있다. 또 현대사회가 경제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는 만큼 각급기관이나 기업체 어떤 조직이든 회계 및 세금에 관한 지식은 필수적이어서 세무회계정보학과는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가 매우 밝은 학과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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