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이며 다재다능 매사에 신중 처세에 능해

2001.01.01 00:00:00

뱀띠생들은...


뱀띠해에 태어난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武보다는 文을 숭상하며 성품은 고상하고 용모가 단정하고 도덕 관념이 강해서 윗사람을 존경할 줄 알고 언행이 바르다. 남의 공것도 원하지 않고 선심도 베풀기를 원하지 않아 짜다라는 평을 듣기도 한다. 그리고 부지런하고 자유분방하며 붙임성도 있어 외교 수단도 좋지만 인덕이 없어 남을 믿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또한 단정한 몸가짐과 단아한 용모, 공부를 게을리하지 않는 부지런함을 바탕으로 일찍부터 출세의 길을 걷게 되는 뱀띠생에게 있어서 학문을 닦고 인성을 함양하는 것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한번 화가 나면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주위 사람들을 난처하게 하고 자존심과 고집 또한 강하다. 다소 급한 성격으로 여러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대인관계가 넓지 못한 것은 천성이 무리지어 다니지 않고 혼자서 깊이 사색하며 침착한 성품을 지녔기 때문이다. 두뇌가 명석하고 숨은 재주가 많은 뱀띠생은 품위있고 언변이 탁월해 정치 지도자나 언론인 철학자 종교가 문화사업가 기획자 등으로 대성할 요지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태생적으로 의심이 많은 뱀띠생은 사귀는 사람이나 주변 사람들에 대한 의심과 불안이 극대화되어 사람에 대한 신경과민, 결벽증까지도 나타날 수 있으므로 좀더 대범한 가치관과 처세술이 요구된다.

학문에 대한 탐구력과 두뇌를 하늘로부터 타고 태어났다고 할 정도이고 성품이 침착, 단정하고 도덕관념이 투철하여 또래나 아랫사람보다는 윗어른들께 칭찬과 인정을 받는다. 내성적이고 생각이 깊어 조숙한 경향이 있으므로 일찍부터 관록을 얻거나 사업을 도모하여 입신출세의 길을 걷는다.

재주가 많고 능력이 비상한 만큼 권태감도 빨리 느끼는데 사업능력이 뛰어나고 매사에 신중하며 주도면밀해 처세에 밝아 사업상의 성공도 따르는 편이다. 


<안해선(安海善)기자>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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