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40주년 기념 특집 지방국세청 탐방】광주지방국세청 사령탑

2005.11.01 00:00:00


 

⊙정 민 광주청장
'국제신사'로 통하는 정 민 청장은 광주 출신으로 '81년 제주세무서를 시작으로 국세청과 인연을 맺었으며, 법인·조사·국제조세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 걸친 폭넓은 실무경험과 업무추진력으로 세정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안착을 뒷받침하는 적임자로 알려져 있다. 특히 해박한 지식과 수차례에 걸친 해외연수로 국제적인 감각과 소양을 두루 갖췄다는 평. 또한 조직의 융화단결을 중시하며 부하직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덕장으로서 직원상하간의 신망이 두텁다.

▷'53년 광주 동구 ▷광주고, 고려대학교 졸업 ▷행시 18회 ▷인디애나대 대학원(행정학 석사) ▷제주서 총무과장 ▷마산서 소득세과장 ▷중부청 국제조세과장, 감사관, 총무과장 ▷속초·익산·원주서장 ▷국세청 조사1·2과장 ▷중부청 조사1국장 ▷청와대 파견 ▷뉴욕 총영사관

 

○이승재 조사1국장 선비 스타일의 외모와는 달리 선이 굵고 소신이 뚜렷하면서도 일 욕심이 많다. 전북 전주 출신으로 전주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이승재 조사1국장('79년, 행시 22회, 3급 부이사관)은 중부청 국제조세·법인세과장을 거쳐 뉴욕 주재관(외교통상부), 본청 국제조사상담관 등을 역임한 국제통으로 국제업무에 해박한 지식을 지니고 있다.

 

○김주현 조사2국장 전남 보성 출신으로 전남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김 국장('79년, 행시 22회, 4급 서기관)은 기획력이 뛰어나 '국세청 일꾼'으로 소문난 세무관료다. 매사가 치밀하고 합리적이며 온화한 성품으로 직원 상하간의 신망이 두텁다. 포항서 부가과장, 서대구서 소득세과장, 김제·군산·나주·광주서장을 거쳐 광주청 세원·납세지원국장을 역임했다.

 

○박요주 세원관리국장광주청의 세원을 책임지고 있는 박 국장('49년, 일반승진)은 전남 보성 출신으로 광주일고와 조선대를 졸업했다. 국세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법인·조사 등 국세행정 전 분야에 폭넓은 실무경험과 업무추진력으로 세정혁신의 지속적인 추진과 정착을 뒷받침하는 적임자로 평가. 특히 부하직원을 아끼고 사랑하는 덕장으로서 직원 상하간의 의리를 중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광주서 법인세과장, 광주청 특조담당관·조사담당관·조사1국1과장, 정읍·북광주·서광주서장을 역임했다.

 

○이영규 납세지원국장 전남 나주 출신으로 '68년 국세청과 인연을 맺은 이 국장('48년, 일반승진)은 광주청 및 관내 일선 서의 주요 보직계장을 두루 거쳐 '88년 사무관으로 승진, 광주청 조사·재산·총무과장과 나주·서광주·광주서장을 역임했다. 이론과 실무에 정통한 이 국장은 항상 친절하고 웃는 인상이어서 직원들은 물론 납세자들에게 상대하기 편하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37년여의 공직생활을 관내 일선 서 및 지방청에서 근무한 토종 국세공무원으로 납세서비스 및 납세홍보 등을 챙기고 있다.




오관록 기자 gwangju@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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