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로소득자조사 고삐 단단히”

1999.05.03 00:00:00

朴錫煥 중부청장 관서장회의서 강조

 ○…중부지방국세청(청장·朴錫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 산하관서장회를 열고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조사강화 등 세수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지시했다.
 이날 지방청 각 국장 및 산하세무서장이 모인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朴錫煥 청장은 국세청 단일 업무 중 대통령 지시의 빈도가 가장 높은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세무관리가 국세행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일선 관리자들은 이 업무에 대한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관리에 더욱 매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朴청장은 지난달 마감된 부가세예정신고가 차질없이 마무리된 것을 치하하는 한편, 마무리업할무 및 사후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함께 이달 실시될 소득세확정신고는 국세청의 납세서비스 실천의지를 평가받는 첫 관문이라고 밝히고 납세자의 신고편의는 물론 신고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관서장회의에서는 이번 소득세신고가 국세행정 대개혁 방침이 발표된 이후 첫번째 치러지는 대규모 신고인 점을 감안해,  성공적으로 이끌기위한 방안으로 소득세신고업무와 관련, 서비스개혁의 시범세무서로 지정된 송파세무서와 파주세무서장의 사례발표회도 가짐으로써 참석 관서장들에게 전파하는데도 주력했다.
〈徐柱榮 기자〉 juoseo@taxtimes.co.kr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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