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4일 이달 종합소득세신고를 맞아 국세청과 세정간담회를 갖고 추계사업자 신고서 대리작성의 성실한 이행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국세청 蔡丞容 소득세과장 金井復 법인세과장 金萬浩 소득1계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세정간담회에서 국세청은 추계사업자 신고서 대리작성에 적극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각 署별 협의회의 신고대행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납세자의 신고서 작성시 불편을 최소화하고 국민적 관심사인 전문인적용역의 성실한 신고지도에도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세무사회는 이 자리에서 3월법인세신고 5월 종합소득세신고기간중 세무사에 대한 세무조사 자제, 추계사업자 신고서 대리작성시 명세표 첨부폐지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