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공인회계사회, 하반기 정기연수

1999.11.18 00:00:00

공인회계사회 부산지부(지부장·손수완)는 지난 4일 부산과 대구지부의 4백여 회원을 대상으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99년 하반기 정기연수회를 실시했다.
/image0/
부산지방국세청 김형운 세원관리국장이 `뉴 밀레니엄 국세행정방향'에 대해 특강을 하고 있다.

이날 연수는 부산대 윤수인 교수의 `제2 건국위' 특강에 이어 이송은 공인회계사회 기업진단감리위원장의 `기업진단업무', 김형운 부산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의 `2000년 국세행정방향', 정기영 금융감독원 전문심사위원의 `기업회계기준 국제화 현황과 전망', 임정덕 부산발전연구원장의 `국민의 정부 경제개혁-남은 과제'에 대한 특강으로 이어졌다.

이송은 위원장은 `기업진단시 유의해야 할 사항'이란 주제로한 강의에서 건설업의 경우 진단기준일, 부실자산, 제예금의 평가 등의 실무강의로 회원들에게 `만족스러운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김형운 국장은 뉴 밀레니엄을 맞는 `국세행정방향'에 대한 특강을 통해 납세자보호담당관의 역할과 조사국 강화에 따른 의미를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국세청이 TIS의 효율적 사용과 조사기법 등의 기술적인 테스트를 끝낸 상황이라며 투명한 세정운영과 안정남(安正男) 청장의 부임과 함께 전개되고 있는 정도세정에 세정협조자로서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손수완 지부장은 “정기연수시 회원들의 출석인원이 날로 감소하고 있어 회원들의 의무적 출석근거를 마련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토로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