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세무사회(회장·임신빈(任信彬))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한국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여성의 경제활동과 조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의 후원으로 여성의 건전한 경제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세무사회 및 서울지방세무사회가 협찬하게 된다.
이날 주제발표를 하게 되는 고은경 세무사는 `여성납세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해, 신경선 세무사는 `여성경제활동에 대한 조세지원방안', 장정복 세무사는 `신용카드사용액 소득공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해 각각 발표하게 된다.
임신빈(任信彬) 여성세무사회장은 “다가오는 21세기는 `여성의 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이 두드러지고 있는 만큼 여성과 관련된 조세제도의 현안문제와 개선방안 등을 탐색해 볼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