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金在範)씨 중부회장 재선

1999.05.10 00:00:00

지난 4일 定總서 만장일치로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김재범(金在範))는 지난 4일 한국세무사회 대강당에서 朴錫煥 중부청장, 구종태(具鍾泰) 본회회장 등 내외빈과 회원 4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회장에 단독 입후보한 김재범(金在範) 現회장을 만장일치로 재선출했다.
김재범(金在範) 회장은 “기장, 신고 및 사무실운영 등에 필요한 내용을 다양하게 연구·개발하여 회원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인사했다.
구종태(具鍾泰) 본회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국세행정이 자율신고체제로 전환되면서 세무대리인이 각종 신고대행업무를 담당해야 할 몫이 늘어난 만큼 당장 큰 경제적 이익이 없을지라도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국세행정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석환(朴錫煥) 중부청장은 축사를 통해 “엄청난 고통을 겪고있는 경제상황속에서 세수여건이 좋지않은 가운데 세무사 여러분들이 납세자와 과세관청간에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함으로써 국세행정의 도약에 큰 역할을 담당했다”고 격려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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