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세무사회부설 조세연구소(소장·구종태 (具鍾泰))가 올해 안으로 추계과세방법과 선물환거래(파생상품)과세, 리스세무 등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게 된다.

조세연구소는 최근 본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위원 간담회를 갖고 2000년도 연구용역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연구소는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조세관련 정책 전반에 대한 자유토론시간을 가진 뒤 취합된 의견들을 향후 조세제도 및 정책의 연구사업에 적극 반영해 나가기로 했다.

연구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블란서의 조세행정절차법, 조세효과 회계에 관한 연구 등도 2000년도 연구용역과제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는 구종태 (具鍾泰) 회장과 양유용 (梁維容) 부회장, 이우택 (李愚澤) 상임운영위원(한양대 교수), 고승희 (高承禧) 연구운영위원(단국대 교수), 김동건 (金東建) 연구위원(서울대 교수), 김완순 (金完淳) 연구위원(고려대 교수), 송쌍종 (宋雙鍾) 연구위원(서울시립대 교수), 안창남 (安昌湳) 연구위원(강남대 교수), 구병삭 (丘秉朔)·권해호 (權海浩)·明형식·서광석 (徐光錫)·장행종·정영화 (鄭永華)·정은선 (鄭殷善)·최동현 (崔東鉉) 연구위원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