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전산세무회계시험 5천2백46명 응시

2000.04.03 00:00:00


오는 9일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인 한국세무사회 주관 제2차 전산세무회계자격시험에 총 5천2백46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달 6일부터 18일까지 2주일간 전산세무회계 제2차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산세무 1급에 2백61명, 2급에 6백58명이 각각 응시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전산회계 1급에는 1천7백67명이, 2급에 1천7백71명이 각각 신청했으며 세무회계 1∼3급에는 7백17명의 수험생들이 응시했다고 덧붙였다.

세무사회는 특히 이번 제2차시험부터는 자격명칭이 변경돼 종전 `전산세무회계 자격'이 `전산세무'로 바뀌었으며 전산회계와 세무회계자격증은 종전 명칭 그대로 사용키로 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제2차시험의 평가기준은 1차시험과 마찬가지로 필기의 경우 1백점 만점에 70점이상의 점수를 획득하면 합격되며 실기의 경우는 각 등급을 세법 1·2부로 구분해 각각 40점이상·평균 60점이상 획득해야 합격된다.

또한 실기시험과 필기시험은 각각 분리된 시험으로 별도의 자격을 부여하며 실기와 필기시험 모두를 합격해야 취업에 유리하다.
이번 2차시험의 수검용 프로그램은 (주)더존컨설팅의 NEOplus-ACT 도스용과 윈도우용 프로그램이며 합격자는 오는 5월1일 발표된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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