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더존디지털웨어(대표이사·김택진 (金澤鎭) 회계사)가 오는 7월2일 전국 주요도시에서 전국의 고교생과 대학생,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국내 최초로 실시되는 이 전산세무회계 경진대회는 한국세무사회와 한국세무회계학회 대한상업교육회 매일경제신문사 매경인터넷 등이 후원하고 한국통신하이텔과 COMPAQ, HP, LG-IBM, Microsoft社 등이 협찬한다.

고등부와 대학생부, 일반부 등으로 나눠져 개인전·단체전 등으로 각각 치러지는 이 경진대회는 특히 평가범위의 출제수준을 한국세무사회에서 주관하는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을 기준으로 해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 응시희망생이나 합격자들의 참여가 많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디지털소프웨어는 이에 따라 自社가 지난해 각급 학교에 무상공급, 세무사회의 전산세무회계 자격시험에 사용되고 있는 NEO-ACT Academy(전산세무회계 교육용프로그램으로 Window용임)프로그램을 경진대회 적용 공식프로그램으로 채택했다.

이 경진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내달 1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더존의  본사나 인터넷 더존  포유(www.thezone4u. net)로 접수하면 되며 문의사항은 더존디지털웨어 전산세무회계 교육지원팀(02-304-8885)으로 하면 된다.

이번 제1회 경진대회에 참가한 출전자 가운데 우수자는 종목별로 시상되는데 개인전의 경우 부문별로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3명, 동상 5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50명 등이 선정돼 장학금 20만원∼2백만원, 승용차, 노트북 등의 푸짐한 상금·상품이 지급된다.

또 단체전의 경우도 부문별로 대상과 금상 각 1팀, 은상 2팀, 동상 3팀, 우수상 5팀으로 나눠져 50만원∼3백만원의 상금이 각각 지급되며 수상팀 지도자에게도 노트북·펜티엄 PC 등의 많은 상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