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2번 신찬수(申瓚秀) 회계사

2000.06.01 00:00:00

“회원 권익보호위한 제도개선 박차”



▲'34년생
▲서울상대·고려대 대학원
▲現 서울지방법원 조정위원
▲韓公會 이사·감사·부회장 및 한국국제조세협회 이사장 역임
▲사법연수원·법무연수원·세무공무원교육원·서울대경영대 강사 역임
▲現 국세청법령해석고문단 위원
▲現 재경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기업과세분과 위원장
▲산업포장 수상



존경하는 회원 여러분!
저는 개업한 이래 지금까지 회원님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늘 감사한 마음을 느끼며 또 기회가 되면 회를 위해 충성스러운 일꾼으로서 그 은혜에 보답하고자 생각해 왔습니다.

저는 최근 우리 회계사가 대내외적으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음을 절실히 인식하며 회계사에 대한 사회적 책임과 감시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주변환경을 직시하여 회계사의 신뢰성 회복과 권익보호를 위한 제도개선에 박차를 가하고, 또한 감사인 조직특성상 회원 상호간의 신뢰감이 떨어져 그 어느 때보다 회원의 역량을 결집시켜 다양한 요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회의 역할과 기능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처럼 어려운 때일수록 풍부한 경험과 능력있는 사람이 중립적 위치에서 회를 이끌어 회의 권위와 위상을 높이는 일에 정성을 다해야 할 것으로 믿습니다.

저는 평소 회계사의 사회적 위상과 권익보호를 위해 대정부 업무에도 적극 참여해 왔으며 전문직업인으로서 사법연수원·법무연수원은 물론 세무공무원교육원 등에 출강하여 전문지식을 전달하는 한편, 각 대학의 강의와 사회단체에 관여하여 업계의 실정을 학계에 전달하는 등 이론과 실무를 접목하는 일에 적극 노력해 왔습니다.

최근에는 재경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국세청 법령해석고문단 위원으로 활동하여 세정의 합리화와 회계사 세무업무 수행에 전력을 다하고 또 기업회계와 세무회계의 조화발전에도 기여해 왔습니다.

이와 같이 정부는 물론 사회의 여러 단체에 관여했던 다양한 경험과 그간에 형성된 인간관계를 바탕으로 우리회를 원만히 이끌어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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