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회계사회 제46차 정기총회

2000.06.12 00:00:00

회칙개정안, 올 사업계획안·예산안 처리

한국공인회계사는 지난 8일 제46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각각 선출하고 회계사회 회칙개정안, '99회계연도 경과보고, 결산 및 잉여금처분안, 2000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처리했다.

이번 총회를 끝으로 4년 임기를 마감한 김희집(金熙執) 회장은 총회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회계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도와 편달을 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한 뒤 “우리 나라 회계사 제도의 선진화를 위해서는 회원들의 감사보고서가 국제적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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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회계사회는 지난 8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과 부회장, 감사를 선출했다.〈김희집(金熙執) 前회장과 신찬수(申瓚秀) 신임회장이 축하의 악수를 하고 있다〉

金 회장에 이어 치사에 나선 재정경제부 이근경(李根京) 차관보는 “정부는 그동안 경제위기의 원인에 대한 냉철한 비판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원칙있는 시장경제 질서'를 확립키 위해 많은 제도개선을 추진해 왔고 특히 회계분야에서는 회계정보의 투명성과 외부감사의 공신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정부의 정책기조를 설명하고 “제도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공인회계사들의 부단한 자기계발 노력을 당부했다.


박정규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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