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컴, 주식공모

2000.09.04 00:00:00

10월 제3시장 등록예정


세무·회계업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개발보급업체인 (주)키컴이 기업공개를 위해 제3시장 및 코스닥 등록을 위한 주식을 공모했다.

키컴의 김기복 사장은 “오는 10월 제3시장에 등록하고 내년 7월경에는 코스닥 등록을 마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키컴은 매출액을 금년도 31억원, 2001년 76억원, 2002년 1백40억원으로 각각 전망했다.

키컴의 이번 공모금액은 모두 9억원에 주식수는 2만주로 1주당 4만5천원으로 책정됐으며 지난 2일 청약을 마감했다.

키컴은 지난 '82년 `키컴소프트하우스' 설립이후 국내 최초로 세무관련 프로그램을 개발, 보급한 국내 세무·회계프로그램업계의 대표적 기업이다. 현재 키컴은 소프트웨어사업 부문에서 재무관리 통합솔루션을 제공하고 세무행정지원·ASP사업과 간편장부 프로그램인 이지택스 사업, 인터넷 및 교육사업, 컨설팅사업 등을 영위하며 최근에는 데이콤 연희정보통신 한국세무사회 등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기도 했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