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컴, `이지택스' 개발

2000.09.11 00:00:00

간편회계프로그램 보급


세무·회계업계의 대표적인 프로그램 공급업체인 (주)키컴이 전국의 1백34만 납세자를 대상으로 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인 간편회계 프로그램 `이지택스'를 개발, 본격적인 보급에 나섰다.

이지택스는 사업자가 거래한 내용을 계정과목이나 차·대변 구분없이 현금출납장 예금장 세금계산서 등의 자료를 간편하게 입력해 외상거래 관리, 카드매출 미수관리, 세금계산서 인쇄까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키컴의 김기복 사장은 “이 프로그램을 사용한다면 과세특례자에서 일반과세자 또는 간이과세자로 전환된 1백34만의 새로운 업체를 확보할 수 있으며, 입력자료 중 약 70%가 계정과목이 자동입력돼 있어 계정코드 입력만으로 기장업무를 수행할 수 있어 업무량을 대폭 감소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지택스의 특징은 영수증의 내용과 금액자료를 특정날짜에 관계없이 파일형태로 받아 바로 키컴의 회계프로그램인 SA-net에 접속만 하면 되는 사용의 간편성. 특히 자동수신된 자료는 키컴 프로그램을 통해 간단한 계정과목 처리만으로 결산자료 및 신고자료까지 완료됨과 동시에 이 자료는 국세청에 전자신고 및 고객전송까지 자동으로 처리된다.


서주영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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