釜山세무사고시회 제7차 定總

2000.12.04 00:00:00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김기명)는 지난달 23일 부산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상호간 결속과 발전을 위해 다같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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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세무사고시회가 지난달 23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7차 정기총회를 열고 회원간의 결속을 다졌다.

김기명 회장은 인사말에서 “회원들은 부단한 노력을 기울여 자기 계발을 위해 항상 지식을 재충전시켜야 하며 제도권에 자극을 가하는 세정 동반자 역할을 해야 하고, 차세대 지도자를 육성해 나가는데 다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또 “부산지방의 세무사 6백44명 중 4백57명인 71%가 고시회 출신으로 이는 세무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말했다.

이어 高知錫 회장은 축사를 통해 “업무영역 확대와 개인의 실력배양을 위해 더욱 연마해야 한다”며 평소에 대응능력을 갖추라고 당부했다.

고시회의 일원인 류해주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격려사에서 “회의 발전은 곧 회원 개인의 발전이다”며 “회원간 덤핑, 과당경쟁을 자제하고 상호존중과 협조체제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37기 세무사시험에 합격한 26명(남 21, 여 5)의 신입회원과 가족이 참석하여 고시회에서 마련한 합격 기념품과 축하를 받았으며, 울산세무서 근무중 합격의 영예를 안은 징세과 소속 신종만(7급)씨가 답사로 “선배님들의 뜻을 이어 열심히 하겠다”고 인사를 했다.

또 김기명 회장은 법학과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아 고시회의 이름을 빛낸 6명(법학:권해호·노태주, 경영학:이승하·이환근·최평윤·강중석)의 세무사에게도 기념패를 증정하고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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