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향군회관에서 있었던 중부회 회원교육. 부산세무사고시회(회장·박만희(朴萬熙))는 지난 2일 부산세무사회관 3층에서 회원 1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0.12월말 결산법인의 세무조정을 위한 개정 법인세법 해설 세미나를 개최했다.
박만희(朴萬熙) 회장은 국내 경제사정이 어려운 때 세무사 업계의 애로사항을 열거하며 어려운 과제를 사외이사제도의 활용과 기준경비율제도의 홍보를 통한 기장확대 등으로 슬기롭게 헤쳐나가고 이번 세미나가 회원들의 업무에 도움이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또 유해주(柳海柱) 부산지방세무사회장은 현직 세무공무원의 세무사자동부여제도가 없어진 만큼 고시회원과 일반회원을 분리해선 안 된다며 이번 교육세미나 대상을 전회원에게 통보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