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유해주(柳海柱)는 지난 6일 부산세무사회관에서 구종태(具鍾泰) 본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제1회 확대임원회를 가졌다.

구종태 본회 회장은 임기종료를 앞두고 여러 가지 협조에 대한 고마움을 표하고 오는 27일 치러지는 세무사회 회장단 선거에서 새 집행부를 선출할 때 회의 발전을 위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사람을 선택해 달라는 부탁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또 세무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이기철·김성겸·하종봉·박종어·서종길·김현식·신용도 세무사에게 공로상과 부상으로 시계를 증정하고 치하했다.

유해주 부산세무사회장은 이 자리에서 “본회 회장단 선거를 위해 부산소속 회원에게 지원된 경비는 4백만원”이라고 밝히고 “투표시간에 늦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 회장단 선거는 오는 5월9일 국제신문 4층 대강당에서 입장과 함께 12시부터 1시40분까지 투표하고 오후 2시부터 정기총회를 개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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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있었던 임원확대회의에 구종태 본회 회장이 참석 인사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