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산악인 자연동화

2001.09.24 00:00:00

부산세무사회 산악회 해운대 장산 올라


부산지방세무사회 산악회(회장·서인갑) 회원 7명은 최근 해발 6백30m의 해운대 장산을 오르고 회원간 단합을 도모했다.

서인갑 산악회장은 집결지인 수비사거리를 지나 성불사 입구에 다달아 회원들에게 “전날 내린 비로 참석인원이 적지만 이 자리에 모인 회원이야 말로 진정한 산악인”이라며 “대자연에 동화돼서 즐거운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하했다.

이와 함께 인사말에서 서 회장은 “산악인은 자연을 사랑하는 만큼 작은 휴지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며 자연보호를 강조하기도 했다.

이날 회원들은 장산 정상은 군사기지라 50m를 눈앞에 두고 해발 5백80m 고개에서 답파식을 하고 묵념, 만세삼창, 야호삼창, 기원하는 사람 이름 부르기 등으로 장산 정복을 기념했다.

한편 일행은 고개를 내려와 봉수대에서 중식을 마친 후 서 회장의 레크리에이션으로 이날의 4시간동안을 산행을 활기차게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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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 산악회원이 비 개인 후 해운대 장산에 올라 답파식을 갖고 활력있는 생활의 여유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


허광복 기자 info@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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