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무사불자회, 불우이웃 도와

2002.02.18 00:00:00

둥지청소년 집 방문·위문품 전달


한국세무사불자회(회장·정구정)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북동 121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인 둥지청소년의 집을 방문, 원생들을 위로했다. 이날 정구정 회장을 비롯 김진목·김태경·박영신·백남일·이선욱씨 등 임원이 참여, 원생들에게 쌀과 라면 등을 전달하고 함께 했다.〈사진〉

법현 원장스님은 소개말을 통해“둥지청소년의 집은 갓난아기부터 19세까지의 아동 50명이 생활하는 복지시설로 일부 장애아동도 함께 생활하고 있다”며 “불우한 이웃과 함께 하는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길”이라고 말했다.

한국세무사불자회는 불기 2540년('97년)9월23일 조계사 불교회관에서 1백20명의 불자세무사들이 모여 창립총회를 갖고 출범했다.

이들은 그동안 부처님의 가르침을 받고 배워 위로는 깨달음을, 아래로는 요익중생의 보살도를 실천하며 회원 상호간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남에 있는 선불당(관음전)에서 매월 둘째주 금요일 오후 7시 정기법회를 봉행하며 연2회 성지순례와 사회봉사 활동 등의 선행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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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배 기자 incheon@tax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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