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용·이계광·류연하·임석준 후보
오는 27일 대의원 총회에서 선출하게 될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선거에 4명이 각각 입후보했다.
중앙회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5시 중앙회장선거 후보등록을 마감한 결과 이계광 前 중앙회장, 임석준 現 서울협회장, 조병용 現 부산협회장, 류연하 現 대전협회장 등 4명이 등록을 마쳤다.
선관위는 또 후보등록 마감후 곧바로 실시된 기호추첨에서 조병용 부산협회장이 1번, 이계광 前 중앙회장이 2번, 류연하 대전협회장이 3번, 임석준 서울협회장이 4번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4명의 입후보자들은 선거당일인 27일 추첨을 통해 연설순서를 결정, 후보연설기회를 갖게 된다.
중앙회장 선출은 새로 마련된 정관에 따라 각 지방협회장이 해당 지역 회원수의 1백분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을 지명해 구성한 선거인단(대의원)에 의해 선출되고, 입후보자가 2명이상일 경우에는 유효투표의 과반수를 얻은 자가 당선된다.
중앙회장 선거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사학연금관리공단에서 열리는 `제2대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 선출을 위한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하게 된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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