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호사협회(회장·정재헌)가 지난달 25일 변호사회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지난해와 올해 예산결산 승인 의결과 이사 선임 등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징계위원회 위원 및 예비위원 선출, 등록심사위원회 위원 및 예비위원 선출, 법률구조사업회 법인설립 여부, 특별회비(회관 확장기금) 징수 여부 등을 상정·의결했다
또 지난해 회계 결산 승인, 변호사 50년사 회원공로상과 직원표창, 올해 회계예산 승인 및 임원(이사) 선임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이날 이사로 강봉수·강대성·권순욱·김경훈·김양일·김주원·김평우·김학세·소승무·심일동·오상걸·유인의·이명숙·이상혁·이우승·이융복·이진오·장용국·정관주·정미화·조중한·최원근·최정수·홍성우·황상현 변호사 등 모두 25명이 선출됐다.
시상에서는 백형구·이기영·전창열·이재원·김재중 변호사가 공로상을 받았다.
한편 지난해 대한변협은 G&G 대표이사 이용호 주가조작과 관련 특별검사로 차정일·김성기 변호사를 추천해 활약하게 했으며 건설관계법 분야, 의료관계법 분야, IT관계법 분야 등과 관련된 특별연수교육을 연 4회에 걸쳐 시행했다.
장희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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