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age0/
양국 교류 간담회에서 日시코쿠세리사회 카지 히사시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광주지방세무사회(회장·최기종)는 지난주 광주 치평동 소재 센트럴호텔 연회장에서 일본 시코쿠세리사회를 초청, 국제교류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국 현안업무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기종 회장을 비롯해 임우순·우찬도 부회장, 김영록 총무이사 등 30여명의 광주지방세무사회 임원들과 일본 시코쿠세리사회 카지 히사시 회장을 포함한 5명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양국 세무대리업계의 주요 업무 및 세무당국의 업무 집행에 대해 의견이 교환됐다.
이날 최기종 회장은 인사말에서 "양국교류 간담회를 위해 광주까지 방문한 일본 세리사회의 임원들을 환영하며 간담회를 통해 양국의 세무대리 업무의 발전을 도모하고, 짧은 기간이지만 머무는 동안 많은 정보교환과 생활습관,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양 회는 세무조정계산서제도, 기준경비율, 전자신고제도 개선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회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간담회를 마친 후 국립·시립 광주박물관을 관람하고 5·18묘지도 둘러보며 민중항쟁의 뜻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무등산을 산책했다.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