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배덕광)는 지난 4일 수영구 금련산 청소년수련원에서 본회 이창규 부회장을 비롯한 소속 회원 28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추계체육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를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고 현안이 되고 있는 세무사 자동자격 폐지에 대한 뜻을 모아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뭉치자'는 결의를 다졌다.

개회식에 이어 각 세무서협의회별로 팀을 구성해 족구, 줄다리기, 한마음 이어달리기 등 다채로운 게임이 펼쳐졌으며 오후에는 노래자랑 및 장기자랑 등 축제 분위기를 돋우는 행사도 가졌다.

배덕광 회장은 "모처럼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많은 회원들이 축제의 한마당에 모여 친목과 화합을 다지게 돼 기쁘다"며 "회원들이 날로 늘어나고 젊은 층의 참여가 높아지고 있으므로 앞으로 더욱 성대한 대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image0/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지난 4일 추계체육대회를 개최, 회원간 친목을 도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