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배덕광)는 올 한해를 '생활세금 홍보의 해'로 정하고 부산·경남지역과 제주지역 시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세금 강좌를 잇달아 개최했다.
배덕광 부산세무사회장은 지난 12일 오후 2시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생활강좌에서 " '국민들의 세금 바로 알기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강좌를 세금을 생활속에서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계기로 삼자"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유익한 세금정보와 조세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을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태주 부회장이 강사로 나서 국세와 지방세의 종류, 주택의 취득과 양도, 상속·증여세 그리고 억울한 세금의 권리구제절차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관련된 세금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한편 부산지방세무사회는 '세금을 알아야 가정경제를 살 찌운다'는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13일 마산·진주·제주지역에서 일제히 생활강좌를 개최하고, 14일은 창원, 16일은 울산상공회의소 등에서 지역별로 순회강좌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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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세무사회는 올 한해를 '생활세금 홍보의 해'로 정하고 지역별로 생활세금 강좌를 잇달아 개최했다. <사진은 지난 12일 부산상공회의소 대강당에서 열린 강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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