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지회장·이구학, 사진)는 성실납세풍토 조성과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경영 컨설팅 및 지방자치단체의 각종 위원회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지난 '94년 설립된 한국공인회계사회 광주지회는 이구학 회장을 중심으로 121여명의 회원이 있으며, 광주·전남지역에서 회계 감사 및 세무회계, 기업진단, 경영자문 등으로 지역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광주지회 금년도 주요 역점사업 추진내용을 보면 회원들의 결속 및 우의를 돈독히 하고 이사회 등 각종 모임을 통한 정보교환으로 회원간의 유기적인 업무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는 한편, 회원들의 정기연수 및 특별연수를 통해 전문지식의 습득·함양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문 엘리트 직업인으로서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사회 봉사에 나서며, '환경사랑 등산대회'를 통해 무등산 등지에서 환경사랑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자연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지회는 세무서별 협의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세정업무에 참여하고, 무료 세무상담을 통해 영세사업자의 세금의문을 명쾌하게 풀어주는 등 지역민에 다가가는 전문 직업인 단체로 거듭 태어나고 있다.
이 지역에서 동명회계법인을 최초로 결성한 이구학 공인회계사는 2000년 6월 광주지회장으로 선임된 이후 5기에 걸쳐 광주지회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전북 순창 출신인 이구학 회장은 ▶조대부고와 조선대학교 법정대학 경제학과 졸업 ▶호남대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경영학 석사),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호남대 겸임교수 ▶전남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 위원 ▶전라남도 도의회 결산검사위원 ▶북광주세무서 이의신청심의위원 ▶광주문협·한국문협 회원으로 활동 중이며, ▶열린시학 시조 및 문학춘추 수필 당선 부문에 당선되는 등 문학에도 재능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