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세무사회는 최근 일본 남가주세리사회를 방문, 간담회를 가졌다.
10년동안 격년제로 진행되는 대전지방세무사회와 일본 남가주세리사회간의 이번 간담회는 양국의 우호증진 차원에서 세무업계의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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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세무사회는 최근 일본 남가주세리사회를 방문, 간담회를 갖고, 양국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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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양측은 박종근 회장, 김현주·오병덕 부회장 등 대전세무사회 임원 12명과 미야베 가즈키오 남가주세리사회장, 이와모토 부회장 등 남가주세리사회 회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종근 회장은 "양회가 매년 우의를 다지고 정보를 교환하는 것은 상호간의 신뢰와 친밀감이 없으면 이뤄질 수 없다"고 강조하고 "이번 간담회 개최를 계기로 양회간의 협력을 더욱 증진시켜 진정한 동반자로서의 관계를 지속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는 ▶간편납세제도 ▶농업 생산물에 대한 세금제도 ▶사전상속제도 ▶회계참여제도 ▶중소기업의 회계에 관한 지침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견 교환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