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국세동우회(회장·노광희)가 신년을 맞아 회원들과 신년회를 가졌다.

지난 3일 대전 이리제부페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는 노석우 대전청장, 박의만 조사1국장를 비롯, 각 국장, 김창세 대전서장, 유연근 서대전서장, 지방청, 대전시내 과장급이상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노광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옛 동료, 선·후배 회원들의 건강한 모습들이 반갑다"며 "그동안 못다한 정담과 덕담을 나누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노 회장은 또한 "대전청을 떠났지만 거듭 발전하고 있는 후배들이 자랑스럽다"며 국세동우회가 어느 단체보다 모범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노석우 대전청장은 축사를 통해 "25년전 근무할 당시 잘 지도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던 서장님을 뵙고 지난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며 "이 자리는 국세가족들의 깊은 성원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또한 노 청장은 "선배님들의 노력으로 대전청이 미니청에서 6개 지방청 중 4위청으로 급부상하는 등 위상이 높아졌다"며 세정발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