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현씨 5대 대전국세동우회 회장으로 추대

2006.05.08 00:00:00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김보현씨<사진>가 제5대 대전지방국세동우회 회장으로 추대됐다.
신임 김보현 회장은 지난해말 대전청장을 끝으로 세무공직을 마무리하고 금년초 대전 신시가지인 둔산동에서 세무사 사무실을 개설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하고 있다.

김 회장은 세우들의 연락처와 근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데 주안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인생에서 길다면 긴 세월을 짧다면 짧은 세월을  봉직했던 자랑스러운 일터였던 국세청이 국민의 사랑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초일류 국가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적극적인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40여년간의 세무공직을 마무리하고 사회에 나와 겨우 100일간을 넘긴 사회 초년병으로 배우는 자세로 살아가고 있다고 전하고, 국세청에서 '황소'라는 별칭으로 불렸던 것과 같이 최선을 다한다는 자세로 살아간다면 힘든 세상사를 거뜬히 헤쳐나갈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김 회장은 이제는 국민들의 납세의식도 상당히 높아지고 있으며,국세행정도 매우 선진화돼 있다고 강조하고 국민의 편에서 세무조사가 이뤄져야 하며, 자진신고·납부하는 풍토 정착에 역점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박성만 기자 daejeon@taxtimes.co.kr
- Copyrights ⓒ 디지털세정신문 & tax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발행처: (주)한국세정신문사 ㅣ 주소: 서울시 마포구 동교로17안길 11 (서교동, 디.에스 빌딩 3층) 제호:한국세정신문 │ 등록번호: 서울,아00096 등록(발행)일:2005년 10월 28일 │ 발행인: 박화수 │ 편집인: 오상민 한국세정신문 전화: 02-338-3344 │ 팩스: 02-338-3343 │ 청소년보호책임자: 박화수 Copyright ⓒ 한국세정신문 ,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