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지난해 3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한 이후 지난 한달 동안 29만명이상이 방문하는 등 이용자수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달 현재 1일 방문자수는 9천6백5명, 한달 동안은 29만7천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와 함께 접속건수는 하루 평균 무려 69만1천5백88건으로 한달동안은 2천1백43만9천2백24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국세청 홈페이지 방문자수는 지난 2월 한달 27만9천명보다 1만8천여명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이같은 방문자수는 국내 네티즌이 67.3%를 차지하는 반면 해외네티즌들의 방문도 32.7%로 크게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