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납세지원국장 등 3개 개방형 직위를 민간에게 개방한다.

국세청은 지난 4일 5개의 개방형직위 중 본청 및 서울청의 납세지원국장과 중부청 세원관리국장에 대한 공개채용을 공고했다.

응시자격은 국가공무원법 제33조(결격사유) 각호의 1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서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중 1개이상의 자격을 소지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8일까지 국세청 총무과에 제출해야 하며, 임용기간은 최초 2년(근무실적 양호시 1년 연장 가능)이다.

경력요건은 석사학위이하 소지자의 경우 공무원 및 민간근무·연구경력 13년이상인 자로서 관련분야 경력 7년이상인 자이며, 박사학위 소지자는 근무 및 연구경력이 7년이상인 자로서 관련분야경력 4년이상인 자이다.

시험방법은 형식요건 심사 합격자(임용자격 요건을 갖추고 제출서류의 이상이 없는 자)에 한해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을 통해 심사하게 된다. 전문가적 능력, 전략적 리더십, 문제해결 능력, 조직 관리와 의사전달 및 협상 능력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 국세청 관련공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