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음식점 카드기피 여전

2000.07.10 00:00:00

중·소도시 음식점 `금액적다' 이유




국세청이 투명한 세무행정을 펴 나가기 위해 전국 모든 사업자들에 대한 신용카드사용을 실시하고 있으나 일부 중소도시 사업자들이 여전히 신용카드 결제를 외면하고 있어서 이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카드 결제를 기피하거나 전혀 사용하지 않은 업소들은 대부분 대중 음식점들로 대구·경북지역 중소도시 냉면집 등 식당업이나 제과점 등은 비교적 손님 개개인을 상대하기 때문에 금액이 적다는 이유로 현금을 요구하고 있으나 이들 중 일부 업소는 크게 호황을 누리면서 월 평균 수천만원씩의 매상고를 올리고  있는 곳이 많다는 것이다.


최삼식 기자 echoi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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